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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릴, 말레이시아 선웨이 iLabs와 AI 기술 협력 MOU 체결

  • 작성자 사진: MITHRIL
    MITH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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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54false14 GMT+0000 (Coordinated Universal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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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 AI 솔루션 기업 미스릴(대표 조정현)은 말레이시아 선웨이그룹의 이노베이션 랩이자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조직인 선웨이 이노베이션(Sunway Innovation Sdn. Bhd., 이하 선웨이 iLabs)과 AI 기술 협력 및 동남아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및 혁신 기술 분야 전반에 대한 공동 협력을 추진하고, 산업안전 및 스마트시티 영역에서 미스릴의 AI 기반 산업안전 솔루션을 선웨이 iLabs의 이노베이션 네트워크 및 생태계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AI 기반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 네트워킹 및 정보 교류, AI 프로젝트에 대한 전략적 협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조정현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미스릴의 AI 기술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선웨이 iLabs와 함께 말레이시아 및 동남아 산업 현장의 안전과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스릴은 국내 첫 산업안전 특화 AI 기업으로, 자체 보유한 원천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현장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단순 영상 분석을 넘어 비전-언어 모델(Vision-Language Model, VLM) 등 차세대 AI 기술을 접목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해석하고, 복잡한 산업 현장의 이슈를 AI 기반 인사이트로 도출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안전 및 현장 운영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K-팔란티어’라는 수식어로도 불리고 있다.


선웨이그룹은 1974년 설립된 동남아시아 대표 복합기업으로, 전 세계 50여 개 지역에서 부동산, 건설, 헬스케어, 교육, 레저, 리테일, 호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운영 중이다. 약 2만 명의 임직원이 소속돼 있으며, 지속가능한 개발과 사회·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했으며, 향후 50년을 향한 전략의 일환으로 국가 발전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실현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는 그룹의 ESG 프레임워크 및 중장기 경영전략과도 연계돼 있다.

선웨이그룹은 상장사인 Sunway Berhad, Sunway Construction Group, Sunway REIT를 통해 상호 연계된 사회책임형 부동산 가치사슬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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