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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릴, ‘2024 엣지업 크리에이터스’서 아주와의 협업 사례 공개

작성자 사진: MITHRILMITHRIL


'2024 엣지업 크리에이터스'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한 아주 직원과 미스릴 조정현 대표(가운데) [사진=아주그룹]
'2024 엣지업 크리에이터스'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한 아주 직원과 미스릴 조정현 대표(가운데) [사진=아주그룹]

AI 기반 안전 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미스릴은 지난 1월 14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린 '2024 엣지업 크리에이터스 네트워킹 데이'에서 아주와의 협업 사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미스릴은 아주가 주목하는 협업 파트너로, 이번 협업을 통해 아주 건자재 계열사인 '브이샘'의 인천공장에 자사의 AI 기반 능동형 안전 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 실제 현장에서의 효과를 검증하는 PoC(Proof of Concept)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브이샘’ 인천공장에 적용된 미스릴의 안전 관리 솔루션은 AI 비전 카메라를 활용하여 현장 내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통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근로자가 작업장에 접근할 경우 경고음을 송출하거나 작업용 키오스크의 문이 열리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현장의 안전 관리자가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위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감지된 위험 사례들은 자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 추후 분석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미스릴 조정현 대표는 “브이샘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 관리 솔루션 상용화를 가속하고 산업 현장의 안전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력한 미래 핵심 산업으로 손꼽히는 로보틱스 분야의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팁스 프로그램과 연계한 투자 및 육성, 중견기업과의 협업 연계를 목적으로 하는 '퓨어 로보틱스 챌린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미스릴은 이번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과 협력하여 산업 현장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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